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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세액 공제액과 소득 공제액을 확인하면 공제액이 클수록 세액 공제라고 합니다. 단, 월 세액 공제 조건은 여러 가지가 있으므로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소득 공제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액 공제 조건을 보면 우선 총급여가 7천만 원(7억 원)을 넘지 않는 근로자여야 합니다. 총 소득을 기준으로 6천만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월세를 납부하는 사람에 대한 공제이므로 가구주 또는 주택이 없는 가구원이어야 합니다. 또한 본인과 기본 공제 대상자의 이름으로 주택을 임대해야 합니다.
주택 규모는 전월세 세액 공제 조건에도 명시되어 있습니다. 국민주택 85제곱미터 미만이거나 기준시가 4억 원 미만이어야 합니다. 빌라뿐만 아니라 주거용 오피스텔과 심사원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임대차 계약서를 확인할 때 주소가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와 동일해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조건 충족 시 총급여액이 5,500만원 미만이거나 총소득이 4,500만원 미만인 경우 월 임대료의 최대 17%까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총소득이 5,500만원 이상 7,000만원 미만이거나 총소득이 6,000만원 미만인 경우 월 임대료의 최대 15%까지 공제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월 임대료 경우 매년 7.5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